최면은 가벼히는 마음의 안정 내지는 정신의 안정에 해당됩니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찾아 극복해내는 과정이 최면이며, 영적인 행동이 꼭 수반되는 경우는 아닙니다.

최면을 보통 속임수나 마술과 같은 생각을 갖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최면은 즐거움을 찾거나 유희의 목적인 아닌 , 정신적 근본의 치료, 혹은 이해로 행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최면을 하기 앞서서는 피시술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최면술사가 암시를 준다 하여서 모두 최면에 빠지는 성향을 갖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적 받아들임이 어느정도 있어야 도달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면 상태는 잠자는 상태나 최면 상태에 들어가면 활동이 없어지고, 근육이 이완되고, 고르게 호흡을 하는 등의 상태가 수면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최면 상태는 결코 잠자는 상태가 아닙니다. 또 의식도 말짱합니다. 무의식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혼수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면의 시술부터 동의가 있어야 하고 목적이 있어야 하는 만큼 그러한 문제를 유발시키는 작용은 아닙니다. 피시술자가 시술자의 의지나 언어에 무조건적인 받아들임의 과정을 갖는것이 아니며(그럼 편안할리가 없죠) 가장 편안한 정신적 상태에서의 받아들임이기 때문에 피시술자가 받아들인 한정된 전신적 부분에서의 결과만 도출될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것과 일치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혼자서 깨어나거나 잠들었다가 깨어난다.

여자와 남자는 똑같이 최면에 잘 걸립니다. 남녀간에 최면감수성의 차이는 없습니다.

최면상태에서 자신이 말하고 행동한 내용을 모두 기억한다. 아주 깊은 최면상태로 들어갔던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부분적인 기억을 못하는 수도 있지만 드문 일이다.